2022. 8. 14. 17:10ㆍNFT/창작모꼬지
0장은 그냥 사설입니다!
개인적인 Web3.0에 대한 감상, 그리고 이 창작모꼬지 프로그램을 통해 어떤 결과를 낼 것인지에 대한 originality를 몇 자 적어봤습니당..
어제 지인과 이야기한 내용인데,
jQuery의 시대에서 React의 시대로 급격하게 바뀌기 시작한 2017년 쯤부터 유지된지 벌써 5.6년가량이 지났다.
이 다음 Web3.0 시대에서 채널 쪽, 특히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아마 다음 시대를 대표하는 프레임워크가 나오는 순간 또 다른 시대를 맞이하게 될 거라는 내용이었다.
단방향 소통에서 양방향 소통으로,
양방향 소통에서 철저한 개인화로 넘어가는 이 시점에서 어떤 세상을 바꿀 서비스가 나올진 모르겠다.
누구는 크립토를 스캠이라 하고, 누구는 NFT를 절대 자산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한다.
지금의 아트워크나 음악을 넘어선 다양한 형태의 창작물 혹은 데이터가 충분히 아카이빙 되는 순간, 그야말로 "큰거 온다" 의 세상이 될 것같다는건 부정할 수가 없다.
이런 영상도 있다. 만약 빌게이츠 자리에 내가 앉아있었으면 사회자의 질문에 전혀 대답 못했을 것 같다.
"아 그렇네요.. 인터넷은 좀 쓸모없을지도..?"
https://www.youtube.com/watch?v=YB0VS2B5aSo
약간 몇 개월 전 이야기를 해보면,
막 인턴을 끝낸 난 스마트팜 회사에 다니는 친구와 NFT를 같이 민팅해보자고 도전해본 적이 있었다.
결과는 정리되지 않은 노션의 기획안, 그리고 그냥 내 생각이 잔뜩 반영된 웹페이지 단 두개!
서브 도메인에 완성품이 있긴 하지만.. 하하
NFT를 만들어내기 위한 Generative라던가,
Smart contract로 지갑 관련된 액션을 해본다던가,
어떤 새로운 시도를 하기엔 정보가 너무 적었다. 그게 이번 창작모꼬지를 신청한 이유이다. 스마트 컨트랙트라던가 크립토씬 전반적인 네트워킹을 지원해주는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무료임 제일 중요함)
난 뭘 모르는지 가늠 못하는 상태를 싫어한다.
처음 안드로이드에 입문할때, 처음 프론트엔드에 입문할 때 똑같은 문제가 있었고, 그때마다 나를 아는만큼 보이게 해준 고마운 멘토이자 친구들이 있었다, 이번 창작모꼬지 프로그램이 나한테 이 세계를 아는만큼 보이게 해줄 멘토이자 친구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프로그램은 앞으로 3번이 더 남았다.
중반에 들어서려는 지금, 내가 공감할 수 있는 내가 약간이라도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얼마전에 생각해냈다.
특히나 일반 대중들에게 요즘 너무 부정적인 이미지인 NFT씬을 쉽게, 그리고 크립토와 생태계같은 그 특유의 찐따같은 진입장벽을 최대한 없애려고 노력한 일반 사람들에게도 친숙한 Web2.3정도의 서비스를 내보고 싶다.
누구나 이상형 월드컵(What-if 게임)이나 MBTI 성격테스트는 좋아하지 않나?
또 내가 디자인이랑 기획은 또 너낌있게 하니까 이번 하반기엔 방학에 갈고 닦은 알고리즘(for 코테)와 함께 한번 익숙한 듯 약간 트렌디해진 서비스를 한번 쓱 가져와 보겠다!
그럼 이만!
'NFT > 창작모꼬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solidity 적응기 - 3. 이젠 진짜 민팅해볼 시간! (0) | 2022.08.28 |
---|---|
[프로그래밍 반] solidity 입문기 - 1. smart contract, NFT 민팅, 그리고 ERC-721 프로토콜의 삼각 관계👪 (1) | 2022.08.23 |